온라인사업일지 #66

2023. 11. 20. 21:28우당탕탕사업일지

1.

 

배송 진행 확인과 주말 간의 CS들을 먼저 처리하였다.

 

 통관이 1주 넘게 지연중인 부분도 있었다.

이는 내일 한번 더 확인해서 문자라도 남겨줘야겠다. (이것도 CS의 업무 과대화이려나...)

 

발송처리도 1주일 넘게 되지 않은 것도 있었는데, 확인해보고 취소처리 해야겠다.

배송 완료된 건 중에 오주문 처리된 건도 확인하였다.

 

타오 판매자가 2개 중 1개만 보내왔다.

알고보니 재고가 없었단다.

고객에게 내용 간단히 해서 문자 송부 예정 (취소 및 부분 발송)

 

2.

 

CS에 대한 기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최초로 모든 CS는 그냥 손실로 결정한다.

그냥 먼저 손실로 인정하는 것이다.

손실이 해결되면 좋은 것이고 아니여도 이미 손실로 마음을 먹었기에

빠르게 대응하고 넘어가는 것이 목표이다.

 

결국 미회수 환불이 최악인 것이니까

그냥 손실로 보는 것이다.

 

그게 맘적으로, 결정하는데에서도 빠르게 결정하여 처리할 수 있다.

결국엔 시간싸움이니까

 

쌓아놓은 방턱의 물을 보완하는 것보다 어차피 흐르는 물이라면

다른 길을 개척하는데 에너지를 더 쏟는 것이 맞는 방향이다.

 

방턱의 물을 막는 것은

지금 잠시의 범실되는 물을 막아낼 수는 있겠지만

결국 매일 해내야 되는 일이 된다.

 

내가 길을 뚫어내서 약간의 범실되는 물을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길을 확보하고 공간을 확보하면 되는 것이다.

 

사업을 함에 있어서 보수 작업만 하는 것은

결국 범실 될 공간에 힘만 주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다.

 

약간의 보수공사만 하고 빠르게 나아가는 것에 더 초점을 두자 

 

3.

 

구매대행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상품을 수집하고 등록하는 것이다.

 

그럼 LIST UP이 필요하겠지

그리고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은 내 방법이 과연 효율적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물론 해당 내용을 고민하는 것은 너무 좋다.

실제로 비효율적인 업무 스타일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매 업무를 함에 있어서 그 고민을 하고 있다면

정작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4. 

 

나는 이전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해당 키워드를 검색하고 주문순으로 다시 URL을 딴다.

그리고 그 내역을 LIST UP을 한다.

 

URL을 그대로 수집한다.

이번 신규 사업자는 빠르게 등록하기 위해

상품군이 맞지 않더라도 수집갯수 채워지면 그걸로 넣어보는 걸로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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