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사업일지 #95

기본적으로 하루 필히 해야하는 것들을 해준다.

 

1. 업로드와 수집 설정

 

가장 먼저는 업로드와 수집을 진행하고 있다면 이어서 바로 수집 업로드를 설정해준다.

이걸 가장 먼저 하는 이유는 다른 업무를 확인하고 쳐내다보면 눌러놓기만 해도 되는 이 업무를

나중에 하거나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시스템이라는 직원을 가장 효율적이게 운영하는 것은 쉬는 시간 없이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게끔 세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이 일을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한다.

 

내가 다른 업무를 진행하고 있을 때에도 시스템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말이다.

 

특히나, 업로드의 갯수가 정해져 있는 쿠팡,11번가의 경우 매일 꾸준히 업로드를 누르는게 중요하다.

대량의 기본원칙은 "빨리, 많이" 이기 때문이다.

 

단기간의 시간으로 업로드 된 상품들이 유의미한 매출 분석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하는 일을 나열하면

 

① 쿠팡, 11번가 업로드

② 수집 목록 일괄 수집

- 수집 시, 더망고 URL을 가리면 수집이 안될 수도 있다고 하지만 크게 영향 받지 않는 듯 하다

- 최대 수집 갯수창을 활용해서 진행해도 무방

→ 쿠키 삭제 후, 알리 로그인을 매번 다시 진행한다.

- 쿠키 삭제 : 알고리즘에 의한 다른 상품들을 수집 하지 않기 위함

- 알리 재로그인 : 기록 삭제 시 로그아웃되는데, 로그아웃 시 최초 구매금액으로 수집될 수 있음(1$ 등)

 

2. 메일 및 CS확인

 

이 업무는 "기한" 이라는 것이 있고, "패널티" 로 인한 판매활동이 "정지" 에 대한 이슈가 있기 때문에 매일 해야하는 업무 중 하나이다. 

 

메일은 주로 마켓으로부터 '상품등록' 에 대한 이슈를 받아보기에 여러 메일이 있다면 하나의 메일로 수신할 수 있도록 세팅하는 것이 좋다. 

 

https://mydocuments.tistory.com/20

#9 기타 ③ 다수사업자 정리 - G메일라벨링

여기서 중요한 것은 확인과 처리를 나누는게 중요하다.

전체적인 업무 파악을 먼저 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진행하는 것으로 한다.

 

좀 더 디테일하게 실행하는 것을 구분하면

 

1) 메일확인

- 쿠팡

 → 상품 수정 및 판매중지 2건

 → 리콜상품 삭제 1건

 → 유통경로 확인 요청 1건

- 네이버

 → 운영기준위반 1건

- 11번가 
 → 지식재산권 침해 1건

 

2) CS확인

- 샵마인 조회

- 더망고 CS관리 조회

 → 반품 요청 2건

 → 교환 요청 1건

 → 상품 문의 2건

 → 마켓 대응 1건

 

이런식으로 나열만 한다.

 

이 중 급하고 (기한 촉박), 중요한(정지 이슈 등) 업무가 있을 것이다.

그 우선순위대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함이 있다.

 

급하지 않고 중요하지 않은 업무들을 먼저 하다보면

급하고 중요한 업무를 놓치게 될 수도 있다.

 

3. 배송대행지 확인

 

위 마켓 및 고객 cs대응 전 간단하게 배대지 로그인 후 현황을 확인한다.

잠깐의 5분, 3분의 시간으로 1~3일 상품 지연을 막을 수 있다.

까먹으면 CS 하나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그러니 결제정도의 간단한 일을 먼저 한다.

만약 배대지 간의 특이사항이 있다면 역시나 LIST UP만 하고 넘어간다.

 

이렇게 3가지를 끝내면 3가지를 한 것 뿐 아니라 해야할일에 대한 LIST UP이 된다.

 

그럼 CS부터 마켓대응, 배대지 대응까지 중요,급한 순서대로 하나씩 해결해 가면된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엔 매출 증진을 위한 시간으로만 사용하도록 하자.